전자 무역에 대해서 알아보기 (무역이랑 다른건가?)

무역을 공부하다보면 전자 무역이라는 용어를 듣게 된다. 잘 모르는 초보일 때 나는 처음에 소프트웨어 등의 전자 관련 사항을 사고 파는 것인줄 알았는데 너무나 바보같은 소리였다. 전자무역이란 21세기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다. 너무나도 당연해서 어쩌면 생각을 해보지 못한 개념인 것이다. 왜냐하면 전자무역이라는 용어가 생겨난 것은 인터넷 없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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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무역(사이버 무역)이란 인터넷을 통해서 국제간에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 파는 것으로 가상공간 자체가 시장이고 이용자가 고객이 되는 것이다. 과거 실제로 물품을 주고 받았던 전통적인 상거래와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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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자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물품을 시장에 내놓거나 수입자가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를 희망 하는 경우, 양쪽은 이메일 등을 통해서 가격 상담과 계약 체결 과정을 이룬다. 인터넷을 통하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시장에서 진행이 되므로 비용이 저렴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무역은 너무나도 편리하지만 이에 대한 단점은 없을까? 늘 보안이 가장 큰 문제이다. 카드로 결재한다면 인증 기관의 신뢰문제,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이슈가 같이 제반된다. 인터넷 사용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과거와 달리 인터넷이 들어오면서 무엇이 달라졌을까??

1. 국가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시장이 이제는 전세계가 하나의 거대한 인프라로 운영되게 되었다.

2. 수출자에게는 좋지 않은 것이 구매자가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기에 가격이 점차 낮아졌고 한가지 상품만을 파는 형태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어졌다. (수입자에게는 장점)

3. 장점은 광고비를 줄인다는 것이다. 대기업 들만 오프라인 광고를 일삼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중소기업이나 개인도 인터넷을 통하여 무궁무진한 광고 및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모두에게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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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몇 가지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구분	기존 무역	전자 무역
정보 수집	거래알선 직접 방문	거래알선 사이트, 인터넷 검색
광고마케팅	카탈로그, 매체광고, 전시회	홈페이지, 배너
의사교환	국제전화, 팩스, 우편, 출장	이메일, 인터넷 전화, 팩스
대금결재	신용장, D/A, D/P	신용카드, 전자자금이체
물류운송	포워딩, 해운, 항공운송	특급 운송

 

전자무역이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특별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사고파는 행위라고 이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