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Trade는 Track + Tread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나간 자국, 항로를 뜻하는 'Track'이라는 단어와 걷다, 밟다 등의 'Traed'에서 유래한 것으로 볼 때, 무역이란 어떤 길이나 항로를 따라서 물건을 교환하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실 무역의 역사는 인류 역사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원시시대에 수렵과 채집생활을 하였으며 농경시대에는 일을 나눠서 하고 곡식 등을 교환하는 형태로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더욱 범위가 넓어져 오늘 날의 무역이 된 것이다. 인류가 지금까지 밟아온 발자취를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요새 흔히들 '언택트'라고 많이 말하지만, '컨택트' 시대가 없어질 것이라고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컨택트'는 인류가 지금까지 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