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모든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 돈 관련해서 실수가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골치가 아프다. 무역업에서 실제 물건이 왔다갔다 하는 것은 하역사나 현장에서 해주기에, 실제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복잡하거나 큰 금액의 일도 그러려니 하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는 실제 본인의 삶에서는 단돈 5만원만 잃어버려도 심각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무역을 하면서는 몇백/몇천불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보이는 순간이 찾아온다. 여담이지만 실무자들이 노련 해야 되고 많은 경험이 있으면 이런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사무실 인원들을 Factory나 Site에 보내어 실제 작업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 Prog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