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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거래 실전 14

(현직 실무자가 알려주는) 선적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하는 2가지

우리가 무역이라는 용어를 써서 어려운 느낌이 들 뿐, 사실상 무역이라는 것은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의 개념이다. 다만 그것이 동네 마트가 아니고 해외로 배나 비행기로 싣어서 거래를 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가 일반 마트에서 사는 것과 다른 점은 물건을 쌓아놓고 파는 재고 관리에 가장 큰 차이가 있다. (물론 돈 받고 등등의 개념도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재고이다) 수출자 입장에서는 재고를 만든다는 것은 어딘가에 본인의 대금이 묶인다는 말이되기에 최대한 재고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기에 생산되면 바로 팔기를 희망한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물건 사는 것과 달리 배나 비행기에 싣기 전부터 챙겨야되는 점이 생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수출자 입장에서는 재고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기에 2가지를 챙기게 될 수 ..

(현직 실무자가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무역은 미래가 밝다!

'무역' 이라는 용어를 검색해보면, '국민 경제간의 상품 교환' 으로 요약되어 있다.나도 회사에 입사해서 일하기 전에 '무역'이라는 용어만으로도 상당한 위화감을 느꼈던 것 같은데, 익숙해지고 나니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사'라는 용어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싱가포르를 보라고 추천한다.자원도 부족한 섬나라의 작은 싱가포르가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는 무역업과 금융업의 발달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미래가 아닌가에 대한 생각을 늘 해왔었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업종의 오르내림을 보고 산다. IT 버블, AI, MP3 등 수많은 용어들이 산재하며 신규 상품이 나오고 사라지지만, 장사를 한다는 행위 ..

(현직 실무자가 알려주는) 무역을 하기 위해 키워야 하는 능력 (feat 무역영어)

무역관련 취업을 하려고 하면 취준생들이 알고 있는 2가지 자격증이 있다.  1) 국제 무역사2) 무역영어 무역업을 하면서 어떤 능력을 키우고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그리고 영어는 어느정도 수진이 되어야할까? 무역영어1급을 반드시 취득해야하는걸까? 등의 의문이 있었을 것이다.​결론만 이야기하자면 무역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아래 2개라고 생각된다. 1) 문제 해결 능력2) 인간 심리 파악과 협상력  업무를 함에 있어서 계속해서 처음보는 케이스의 문제 상황이 발생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에 대한 능력이다. 사실 큰 일이 터지면 마음 같아서는 도망가고 싶지만 거기서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해결을 해야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인력이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둘째로는 인간의 심리 파악..

(현직 실무자가 알려주는) 업무 시작 전에 반드시 해야할 것 (Outlook Tree 구성)

필자가 무역업에 발을 들이면서 관련 입문자에 대한 도서를 찾아보았는데, 업을 10여년 정도 하면서 너무 격한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서 공유한다.  실무에서 무역을 배움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되는 것은 무엇일까? FOB? CIF? 그런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당신이 사용하는 이메일의 카테고리 분류 구성이다. 무역업은 기본적으로 돈을 가지고 하는 거래이기떄문에, 일부 커뮤니케이션 오류라도 발생하면 즉시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 그래서 모든 분쟁이 생길 때마다 '미안, 잘못했어'로 끝날 수가 없는게 실제 현장이고 '그건 알겠고 누가 돈낼 건데?' 라는 문제가 자동으로 따라오게 되어있다.​예를 들면 이런 경우가 발생되는 것이다. ex) 항구로 물품이 잘못 나간 순간부터 보관료가 발생한다ex) 어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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