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Ro, Bulk, Container 선적

물품을 선적하는 경우는 3가지 이다.

각각 알아보면서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와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 RoRo선

 

크레인을 사용하지 않고 선측과 암벽 사이에 걸쳐놓은 Ramp를 통해서 화물을 적재한 트럭이나 트레일러가 그대로 선내에 들어가 양하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를 싣는 선박이 주로 RoRo선이며, 자동차가 아닌 경우에는 트랜스포터라는 별도의 자가 구동 가능한 것을 같이 arrange 해야하기에 비용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 또한 무게가 상당하다면 배에 싣기 위해서 배와 항구를 이어주는 Ramp중량을 확인하고 선적을 해야함을 주의해야한다.

 

 

​ ■ Bulk선

 

곡물, 석탄, 광석 등을 포장하지 않고 그대로 싣고 수송하는 화물선이다. 보통 원료 운반이 주요 임무이기 때문에 운송 비용을 낮추기 위해 경제속력으로 항해한다. 복합 수송도 있어 경비 절감을 위해 운행된다. 비자가구동의 경우에 주로 사용되며 Bulk선의 경우 RoRo 선과 달리 크레인을 이용하여 하역 작업을 하기에 제품의 경우 외관에 스크레치나 손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많이 발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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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ainer선

 

대표적인 화물선이며, 컨테이너를 수송하는 선박이다. 20FT, 40FT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선적하며, 속도가 빨라 도착지까지 매우 빠른 시간에 도착이 가능하다. LCL 화물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며, FCL의 경우에도 분해해서 컨테이너에 적입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컨테이너로 작업하게 되므로 물품이 보호되는 측면도 있지만 반대로 제대로 고정작업을 하지 않으면 손상이 될 수도 있다는 장단점이 존재한다. 

 

2024.09.08 - [무역 거래 실전] - 물류비 예측은 아무도 못한다고 하는데.. (+ SCFI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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